한드림넷과 파트너 계약 체결...보안위협의 원천 차단에 가장 효과적
[보안뉴스 권 준] 네트워크·보안 시스템 설계, 구축, 컨설팅, 매니지드 IT 솔루션 공급 등을 주력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넷케이티아이(www.nkti.co.kr)는 최근 국내 네트워크 보안스위치 최선두 기업인 한드림넷(www.handream.net)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자체 개발을 완료하여 양산 중인 10G Tap, Bypass 스위치, L2/L3 스위치 등과 함께 보안스위치로의 공급제품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네트워크 통합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장비·솔루션 공급으로 주력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는 넷케이티아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넷케이티아이는 한드림넷의 모든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 영업, 고객지원 및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게 되며, L2/L3 보안스위치를 비롯하여 얼마 전 출시한 보안백본 스위치와 이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인 VIPM(Visual IP Manager : IP 자원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시장공략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스위치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는 엑세스 레벨(Access Level)에서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네트워크 공격 및 해킹(APT, DDoS, ARP Spoofing, Sniffing, Flooding, Scanning, Worm, Bot 등) 등의 각종 보안위협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합단말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수많은 위협과 관리의 어려움으로부터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L2/L3 보안스위치 도입·운영을 통해 이러한 다양한 보안위협의 원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배경으로 보안스위치 도입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점에 네트워크 보안스위치 시장으로의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판단에서 네트워크 보안스위치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는 것.

한드림넷은 이러한 네트워크 보안이슈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보안스위치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세계 최초 L2 보안스위치 특허를 취득했으며, 해외 수출을 통해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중이다. 특히, L2 보안스위치로부터 보안백본 스위치까지 네트워크 전체 대역을 종합 지원하는 토털 보안 솔루션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다.

넷케이티아이 김성용 사장은 “기존 주력사업에 장비 개발·생산·공급 능력 강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보안스위치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마케팅, 영업, 고객지원 및 기술지원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나아가 양사의 공동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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