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포털 통합MOIN,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는 롯데그룹 포털 통합MOIN(모인)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모든 정보가 모인 시스템을 의미하는 모인(MOIN - More Information, More Integration, More Intelligence)은 메일, 전자결재, 지식관리, 문서관리, 메신저, 포탈 등 다양한 경영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지식경영 포탈(Enterprise Portal)이다. 롯데그룹의 일관된 그룹 커뮤니케이션 및 그룹 협업 기반의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41개 계열사에서 그룹 통합 그룹웨어 통합MOIN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임직원 및 전국 영화관장에게 스마트폰 옴니아 2를 지급하고, 롯데정보통신에서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사용자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컨텐츠, 메뉴 구조, 어플리케이션 연계성 확보 ▲사내정보의 외부유출 방지를 위한 외부메일 보안강화 등 맞춤형 업무환경 및 실시간 기업 인프라를 구현해 냈다.
롯데시네마는 4월 1일부터 외부에서의 메일 송·수신과 사내 인트라넷 접속, 사내 메신저와의 연동 등 단순 기능 외에도 간단한 업무 요청 결재, 사내 주요 이슈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진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통해 시간·공간적 제약 극복과 업무 채널 확대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현장 경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통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및 영화 예매 문화를 선도하는 인텔리전트 영화관으로의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우승엽 롯데정보통신 시네마IS팀장은 “통합MOIN은 IT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장기적인 통합 IT 경쟁력 확보가 뛰어난 솔루션으로, 스마트폰을 통해서 더욱더 조직 전반의 작업 흐름 속도와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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