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기업, 한드림넷이 차세대 보안스위치 ‘서브게이트X’(SubGate-X)를 선보이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맞설 스마트한 네트워크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최근 기업과 기관의 IT 및 정보보안 담당자가 공통으로 직면한 난제는 ‘경계의 모호함’이다. 사용자가 호소하는 “네트워크가 느리다”라는 민원은 장비 노후화나 트래픽 과부하 또는 단순한 대역폭 부족 때문인지, 아니면 스캐닝, DoS/DDoS, ARP 등의 공격, 루프(loop)로 인한 트래픽 폭주 때문인지 즉각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한드림넷의 ‘서브게이트X’(SubGate-X)는 필수 인프라인 네트워크 스위치(Layer 2)에 유해트래픽 차단 기능, 네트워크 구간 품질 측정과 진단 기능이 결합된 보안스위치다. 서브게이트X는 사용자에 가장 가까운 액세스단에 위치해 비정상 행위의 단말 식별 및 유해트래픽 차단을 수행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구간 품질 측정 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데이터가 이동하는 도로인 ‘네트워크 구간’에서 병목이 발생하는지, 서비스 접속이 원활한지, 실시간 감시하여 사전 이상 징후 탐지와 장애 예측으로 더욱 안전한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 구축과 운영을 돕는다.
보이지 않는 내부망 트래픽, 투명한 감시와 안전한 통제
경계 보안만으로는 부족한 ‘제로 트러스트’ 시대, 서브게이트X는 내부망(East-West)의 위협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 기존의 단순 차단 기능을 넘어 스위치 자체가 정밀한 ‘트래픽 센서’ 역할을 수행한다. △패킷 손실 △재전송 △지연 추이를 실시간으로 감시, 단순한 네트워크 병목현상인지 아니면 DDoS나 악성코드 확산의 전조인지 즉각적으로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인프라 복잡도 제로, 비용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운영
서브게이트X는 ‘분석 기능 내재화’(Built-in Analytics)를 통해 사전 장애 예측과 능동적 대처를 지원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아키텍처의 단순화다. 별도의 하드웨어 오버레이나 기존 장비의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투자 효율성(ROI)과 총소유비용(TCO)을 최적화할 수 있어, 예산과 전문 인력이 제한적인 기관 및 중소·중견기업(SMB)에 최적의 스마트 네트워크 운영 대안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6(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6은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로 가능해진 ‘자율성’에 초점을 맞춰 AI 보안의 미래를 조망한는 의미를 담은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3F), 아셈볼룸(2F)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6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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