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O 코리아 2026] CISO가 마주한 변화된 보안 환경에 대한 고민, ‘CISO 코리아 2026’ 개최

2026-07-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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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용산 피스앤파크에서 ‘AI 시대의 CISO 실전노트’ 주제로 열려
한국CISO협의회 회원, 기관 및 기업 CISO 등 1000여명 참석... 48개 기관 및 기관 함께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AI의 활용이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까지 그 여파가 미치면서 이제 보안담당자는 ‘AI를 위한 보안’(Security for AI)과 ‘보안을 위한 AI’(AI for Security)를 모두 고민해야할 시간이 됐다. 아울러 보안 사고 발생시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할 시기다.


▲CISO KOREA 2026 [출처: 보안뉴스]

이러한 상황에서 7월 7일 개최된 ‘CISO KOREA 2026’은 ‘AI 시대의 CISO 실전노트’를 주제로 CISO가 현업에서 마주하는 AI로 인한 변화된 보안환경과 다양한 보안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협의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CISO KOREA 2026’은 ‘제15회 정보보호의 달’ 연계 행사 중 하나로, 현직 CISO들의 경험과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CISO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최신 보안 이슈와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보안수준을 제고하는 것도 목표다.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CISO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기관과 기업의 CISO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48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 했다. 또한 키노트를 비롯해 4개 트랙에서 31개 강연이 마련됐다.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 회장 [출처: 보안뉴스]

행사를 주최한 한국CISO협의회의 이기주 회장은 “AI 시대를 맞아 정보보호 환경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CISO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면서, “AI 확산으로 급변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CISO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가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AI 시대를 이끌어갈 CISO의 실전 역량을 함께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정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출처: 보안뉴스]

축사에 나선 임정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는 과거보다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되며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보보호는 이제 단순한 위험 관리가 아닌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 전략”이라고 CISO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정보보호 투자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CISO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3개 트랙에서 총 30개 강연이 진행됐다. 오프닝 세션으로 이진규 네이버 CISO의 ‘이사회를 설득하는 보안 커뮤니케이션’ 강연과 지정호 비바리퍼블리카 CISO의 ‘AI가 재정의하는 보안의 미래, CISO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그리고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서 ‘국내 취약점 신고·조치·공개 제도 소개’ 강연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전략(Strategy) △방어(Defense) △리더십(Leadership) △실행(Operations) △공격(Offense) △문화(Culture) 등 6가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CISO와 보안기업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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