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사고의 90%는 해킹이 아니라 ‘실수’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보다 습관을 배워야 한다.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에서는 △스마트폰 보안 △계정·비밀번호 △PC·인터넷 △생활 보안 △금융·개인정보 등 100가지 보안 습관을 속담과 연관시켜 소개한다. 보안은 어렵지 않다.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의 차이다. 나 하나의 습관이 모두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습관부터 실천해 보자. [편집자 주]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쓰레기 버릴 때 개인정보 유출을 막으려면, 문서·기기에서 개인정보를 먼저 지우거나 파괴한 뒤(또는 전용 파기 서비스 이용) 분리배출해야 한다. 특히 바코드 스캔으로도 정보가 노출될 수 있어, 운송장·문서의 바코드까지 제거하는 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gettyimagesbank]
쓰레기 버릴 때 개인정보 유출 방지 체크리스트

문서와 운송장 처리 방법
△ 운송장: 물에 불려 떼거나 가위로 잘라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고, 내용은 알코올·아세톤 등으로 마스킹한다.
△ 바코드: 송장 내용만 지워도 바코드 스캔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어, 바코드도 함께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 문서: 유성 매직으로 가리거나 잘게 잘라 복원이 어려운 상태로 만든 뒤 폐기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기기와 전자폐기물 처리
휴대폰·태블릿·노트북 등 저장매체가 있는 기기는 단순 포맷만으로는 복구 가능하므로, 전용 프로그램으로 완전 삭제 후 파기하거나 무상 수거·파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가능하면 데이터 삭제 증명서를 받는 방식이 안전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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