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채용 플랫폼 원티드 홈페이지 캡쳐]
27일 채용 플랫폼 원티드에 등록된 공고에 따르면, 오픈AI는 서울 강남구 파이낸스센터를 거점으로 근무할 ‘제조 보안 및 기밀 유지 총괄’(Head of Secure Manufacturing and Stealth - APAC) 직책을 채용 중이다.
이 자리는 오픈AI의 최신 프로젝트와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보안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주도하는 자리다. 채용된 책임자는 엔지니어링, 운영, 법무팀과 협력해 기술 유출 및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물리적 보안과 공급망 보안, 내부자 위험을 아우르는 강력한 통제 장치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글로벌 생산, 공급망 보안, 제품 기밀 유지, 방첩 및 내부자 위험 관리 등 관련 분야에서 최소 8년 이상의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패권 경쟁 격화로 데이터와 하드웨어 공급망 보호가 기업 명운을 가르는 척도가 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채용이라 눈길을 끈다. 최근 앤트로픽은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관련 정보 등 사내 데이터가 유출돼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글로벌 AI 선도 기업이 요구하는 보안 아키텍처와 글로벌 컴플라이언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도 이번 채용은 국내 대기업 및 빅테크 출신 CISO 등 핵심 인재들 사이에서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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