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드론 ISR 및 데이터 기반 보안 기술 공동 연구로 미래 전장 대응 역량 강화 추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소장 류연승)는 7일 새솔테크(대표 한준혁)와 ‘국방 우주 및 모빌리티 분야, AI·사이버보안 사업’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위성, 드론, 사이버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계의 연구 역량과 민간 기업 기술력을 결합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 우주 및 모빌리티 분야 AI·사이버보안 사업 공동 기획 △위성·드론 기반 감시정찰(ISR)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공동 연구 △방산안보 및 군사정보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공동 세미나 및 정책연구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류연승 방산안보연구소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미래 전장 영역인 우주, 사이버, 인공지능 분야의 방위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K-RMF, 안티탬퍼, N2SF 등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드론의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보안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국방에 특화된 연구소 역량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는 “당사는 V2X 보안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보안에서 출발하여 AI·사이버보안 및 모빌리티 보안 분야로 확장해 왔다”며 “글로벌 표준 참여와 인증 확보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우주 및 ISR 데이터 기반 보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모빌리티 보안 기술이 국방 우주 및 군사정보 체계로 확장되는 사례로, 향후 데이터 기반 지능형 안보 체계 구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위성·드론 등 공중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협을 분석하고 이를 작전 의사결정으로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안보 체계’ 구축의 초기 모델로 평가된다.
이는 향후 군사정보 체계가 경험 중심 판단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로 전환되는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 방산안보학과, 국방인텔리전스학과를 개설해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2015년에 설립된 방산안보연구소는 방위산업 발전과 보호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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