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배우 전지현 씨의 휴대전화를 복제해 문자메시지를 훔쳐본 흥신소 김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다른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구속기소된 김씨는 지난 2007년 전씨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정 대표로부터 전씨의 휴대폰 복제와 사생활 조사를 의뢰받고 전씨의 메시지 검사 등 사생활을 조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640만원을 받고 휴대폰을 복제했다.
[보안뉴스 사건사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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