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1개 사업단에 200억 규모 인프라 구축 및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 지원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도권에 편중된 정보보호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규모 지역 거점 구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트 지원 내용 요약 [출처: 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3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동남권과 충청권을 제외한 대구·경북 및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2개 초광역권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권역의 지방정부와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초광역권 사업단이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단에는 올해 20억 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방비 100% 매칭 조건에 따라 총 사업 규모는 2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최종 선정된 클러스터 내에는 △기업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실전형 사이버훈련장 인프라가 조성되며 지역 전략산업과 융합한 정보보호 신사업 육성 및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가 본격 추진된다. 지역기업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네트워킹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가동된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신청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4월 3일 KISA 서울청사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공모는 정보보호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이 스스로 정보보호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인공지능 시대에 지역 정보보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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