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아우르는 AI 보안 현황과 과제 논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제25회 세계보안엑스포 및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2026)의 메인 콘퍼런스인 ‘2026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가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 212호에서 열렸다.

▲2026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가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 212호에서 열렸다 [출처: 보안뉴스]
‘AI 시대, 신뢰를 세우는 보안’(Empowering Trust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콘퍼런스는 권태경 연세대학교 교수의 △AI 시대, 신뢰를 세우는 보안이라는 주제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권태경 교수는 AI의 등장과 발전을 논하며 “AI는 초기 단계부터 생각과 추론 그리고 거짓말도 포함돼 악용 가능성이 있어 본질적으로 AI 보안의 필요성을 내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딥페이크와 AI 자동화 팀투 및 적응력 공격, AI 모델과 서비스에 대한 직접 공격, 공급망과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등의 공격 위협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AI 거버넌스 공백 △제로트러스트 전환 지연 △클라우드·공급망 위험 확대 △AI 보안 인재 절대 부족 △Back to Basic의 중요성 등 ‘AX 시대의 핵심 보안 이슈를 소개했다.
특히 정부의 △AI 보안 법·제도 정비 가속화(AI 기본법 하위법령) △보안산업 R&D 투자 확대 및 스타트업 지원 △국제 AI 안전 협력 프레임워크 참여 확대 그리고 산업계의 △보안 내재화(Secure by Design) 문화 장착 △AI 기반 보안 솔루션 고도화·수출 경쟁력 확보 △에이전틱 AI 보안 운영 체계 도입·검증, 학계의 △AI+보안 융합 교육과정 신설 및 확대 △적대적 AI·AI 레드팀 등 선제적 연구 강화 △글로벌 수준의 AI 보안 연구 인력 양성 등의 실행 과제를 통해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크레버 클라크(Trevor Clarke) 옴디아(OMDIA) 수석연구원(Chief Analyst)의 △AI 메가트렌드 시대의 보안 균형 전략이 발표됐다.

▲권태경 연세대학교 교수(왼쪽)와 크레버 클라크(Trevor Clarke) 옴디아(OMDIA) 수석연구원(Chief Analyst)(오른쪽) [출처: 보안뉴스]
오후 세션은 신강식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의 △안티바이러스의 성능을 파헤쳐 보자: 안티바이러스 성능 및 랜섬웨어 탐지·방어 분석 연구와 알빈 라우(Alvin Lau) 아시아태평양 운송 자산 보호 협회(TAPA APAC) 이사(Executive Director)의 △미래를 지키는 힘: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더 강해지는 공급망(Securing the Future: Building Antifragile Supply Chains in a Volatile World)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김건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PL의 △온-디바이스 자율보호가 내재화된 개방형 영상보안 플랫폼 기술 개발 그리고 장기훈 지에이치 솔루션 대표의 △AI 시대: 책임 있는 엔지니어링과 보안 리더십(Engineering Accountability: Security Leadership in the Age of AI) 발표가 이어졌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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