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술·현장 연계 전략 공유 및 항공보안 서포터즈 출범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항공보안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위협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제11회 항공보안 심포지엄’이 19일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출처: 보안뉴스]
이번 심포지엄은 SECON & eGISEC 2026 기간 중 진행됐으며,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주관으로 정부, 공항 운영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공보안의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박재환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의 경계가 사실상 사라지고 있으며, 내부자 위협과 드론 기반 공격 등 새로운 위협이 항공보안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산업계와 정부, 학계가 함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규항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정책관은 축사에서 “항공보안은 단순한 기술 문제를 넘어 제도와 조직, 협력이 결합된 종합적 대응 체계가 중요하다”며 “AI, 빅데이터, 생체인식 등 첨단 기술 발전이 항공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션에서는 국가 대테러 정책 방향과 항공보안 강화 대책을 비롯해 글로벌 공항 보안 사례, 내부자 위협 대응, 안티드론 시스템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공격 가능성과 이에 따른 공항 보안 취약성 문제가 주요 논의로 떠올랐다.
또한 항공보안 평가 체계 구축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보안 운영 방안 등 정책적 과제도 함께 제시되며,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항공보안 Young 서포터즈 제1기 임명식 기념 촬영 [출처: 보안뉴스]
행사 말미에는 ‘항공보안 Young 서포터즈 제1기’ 임명장 수여식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차세대 인재 참여 확대를 통한 항공보안 인식 제고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번에 선발된 제1기 서포터즈는 총 13명으로, 항공보안 및 항공우주, 산업보안 등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국 주요 대학의 우수 인재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대한민국 항공보안의 발전을 위한 ‘차세대 엔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협회의 주요 연구용역 및 전문 교육 사업 참여 △항공보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SNS를 활용한 대국민 항공보안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항공보안 분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기술·정책·현장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대응 전략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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