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독창적 기술력과 모험가 정신으로 대한민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인과 유공자를 발굴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한다.
이성권 대표는 ‘공격자 관점’의 오펜시브 보안 철학을 바탕으로, 파편화된 보안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올인원 오펜시브 보안 플랫폼 ‘오펜’(OFFen)을 개발해 국내 사이버 보안 생태계의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이성권 대표 [자료: 엔키화이트햇]
‘오펜’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공격 표면 관리’(ASM)와 ‘서비스형 모의해킹’(PTaaS)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기업 보안 담당자가 자산 탐지부터 취약점 점검까지 전 과정을 원클릭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엔키화이트햇의 이러한 성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오펜’은 최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받았다. ‘적응형 스캔을 활용한 공격표면 탐지 및 LLM 기반 침투테스트 기술’은 이달 10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창업 이후 오펜시브 보안 기술 혁신에 매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공격자보다 앞선 보안’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헌신해 준 모든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위협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선제적 보안 기술 개발로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지키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최창진 엔키화이트햇 R&D센터장은 9일 열린 ‘2025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에서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센터장은 침투테스트 및 레드팀 서비스, AI기반의 위협 분석 시스템 등 오펜시브 보안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엔키화이트햇은 국내 사이버 보안 생태계 활성화 공로와 핵심 기술 역량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jpg)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