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보안 사고 총 정리 및 다크웹, KISA 대응 가이드 등 실질적 정보 공유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정보 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 제공사인 지란지교소프트가 온·오프라인 통합 400여 명의 보안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오피스키퍼 보안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사는 28일 전날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보안 담당자를 위한 사고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요 보안 사고를 돌아보고 2026년 보안 전략 수립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 참석자 200여 명과 온라인 참여자 200여 명이 함께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김인순 보안전문기자가 올해 발생한 주요 보안 사고를 정리하고 내년 보안 전략의 핵심 포인트를 짚었다.
허영일 스텔스모어 대표는 사이버 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른 다크웹의 현황과 작동 방식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양형초 수석연구원은 사이버 공격 및 보안 사고 발생 시 조직의 신속한 대응 가이드를 제시했다.
박운환 지란지교소프트 컨설턴트는 정보 유출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사의 정보 유출방지(DLP) 솔루션인 오피스키퍼의 기업 정보 자산 보호 방안을 소개했다.
현장에는 참석자를 위한 오피스키퍼 맞춤 컨설팅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됐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10년간 매년 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서 고객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오피스키퍼를 통해 고객들의 보안 환경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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