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비, 기업의 본질적 판단 돕는 의사결정 핵심 전략 제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리걸AI 플랫폼 ‘앨리비’(allibee) 운영사 BHSN은 내달 11일 ‘스타트업 의사결정의 핵심 전략 제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 BHSN]
이번 웨비나는 “리걸AI로 기업이 본질적 판단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앨리비의 미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반복적인 계약과 규제 업무는 인공지능(AI)에 맡기고, 사람은 보다 전략적인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사로는 박신애 법무법인 LKB평산 변호사와 김형준 BHSN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가 나선다. 박 변호사는 △노무·인사 △개인정보 △제품·서비스 약관 △신사업 개발 등 초기 스타트업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법률적 이슈와 규제 사례를 짚어보고, 비즈니스 의사결정 시 필요한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김 CAIO는 기업이 반복 수행하는 계약 및 규제 검토, 리스크 대응을 AI로 자동화하는 방법과 AI 오류·휴먼 에러를 최소화하기 위한 프롬프트 설계 실전 가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리걸AI 도입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실무자라면 누구나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는 앨리비 4주 이용권과 발표 자료집이 제공된다.
임정근 BHSN 대표는 “법률과 규제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중심에 있지만, 많은 스타트업이 이를 검토할 리소스 부족을 겪고 있다”며 “앨리비는 기업의 반복적인 법률 업무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장을 위한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SN은 아시아 법률 특화 인텔리전스 표준 플랫폼을 목표로 리걸AI 플랫폼 ‘앨리비’를 운영 중이다. 현재 CJ제일제당과 한화솔루션, 애경케미칼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앨리비를 도입해 법무 및 규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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