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당한 특허권 행사조차 ‘삥뜯기’로 표현되기 일쑤다.”
이진수 서울반도체 부사장(변리사). 한국 언론은 특허 분쟁을 다룰 때, 감정적이고 피해자 중심의 프레임을 씌우는 반면, 해외 주요 언론은 쟁점 청구항과 규제 환경 등 팩트에 기반해 사건을 분석한다며.
“세련된 IP데이터라면, 얼마를 내고도 쓰지”
윤승현 현대자동차 지적재산실장. 아직 국산 IP데이터의 정제 수준이 낮아, 매년 수천~수억원의 외화를 드려 외산 IP분석 데이터를 쓰고 있다며.
“특허 도서관의 닫힌 문, AI가 열어젓혀”
나호열 워트인텔리전스 CTO. ‘스마트폰’을 흔히 ‘복수의 통신 모듈과 터치 감응형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휴대용 단말 장치’로 표현하는 특허문서의 해석, AI 덕에 더이상 접근하기 어렵고 난해한 일이 아니게 됐다며.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