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NSS 랩의 2025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비교 분석 리포트(NSS Labs 2025 Enterprise Firewall Comparative Report)에서 최고 보안 효율성 점수를 기록하며 추천 벤더로 선정됐다.

[자료: 체크포인트]
17일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에서 체크포인트는 99.91%의 익스플로잇 커버리지와 완벽한 우회 공격 차단을 포함해 99.59%라는 독보적인 전체 보안 효율성 등급을 기록했다.
체크포인트 측은 “AI가 사이버 위협을 새롭게 정의하는 상황에서 NSS 랩의 이번 평가는 체크포인트가 예방 우선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체크포인트의 네트워크 보안 방화벽은 보안 효율성 측면에서 모든 경쟁사들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비크람 파텍 NSS 랩 CEO는 “체크포인트는 수년간 보안 효율성 측면에서 놀라운 수준의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며 “모든 구매자들은 체크포인트의 네트워크 보안 방화벽을 최종 구매 후보 리스트에 포함시켜여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NSS 랩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테스트는 실제 공격 기법과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복수의 벤더들을 평가했다.
AI가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정교함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이 지난해 대비 44%나 증가함에 따라 예방 우선 보안에 대한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체크포인트의 뛰어난 성과와 타 벤더들 사이의 큰 격차는 위협이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차단하고, 연속성과 복원력을 보장한다.
이얄 매노어 체크포인트 제품 담당 부사장은 “이 같은 벤치마크 결과는 보안 효율성 강화에 대한 체크포인트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준다”며 “우리의 네트워크 보안 방화벽이 안정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모든 경쟁사를 능가했고, 예방 우선 보안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체크포인트는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AI 기반 보안을 통해 조직이 공격자들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리포트의 주요 결과 지표를 살펴보면 체크포인트는 전반적인 보안 효율성 99.59%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멀웨어 차단율은 99.28%, 익스플로잇 차단율은 99.91%다. 오탐지 정확도는 99.35%로 집계됐다. 익스플로잇 회피 저항성은 100%를 기록했다. 자기적인 공격 및 고부하 상황에섣오 복원력 100%를 인정받았다.
NSS 랩은 장기적인 공격(Prolonged Attacks) 및 고부하 상황(High-Load Situations)에서 방화벽 복원력을 테스트해 일관된 정책 시행 및 보호를 보장했다. 체크포인트는 방화벽 우회 방어 부문에서 100% 성공률을 달성했다.
이 평가를 통해 NSS랩은 CISA의 알려진 악용 취약점(KEV) 추적 결과도 참고했다. 같은 기간 동안 다른 주요 벤더들의 제품 취약점이 10배에서 23배 더 많이 악용된 반면, 체크포인트는 단 하나의 취약점만 발견됐다.
이로써 체크포인트의 네트워크 보안 방화벽은 보안 침해로부터 최고의 제품 무결성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긴급 패치에 대한 필요성을 제거함이 입증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위험을 줄이고,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체크포인트의 늘어나는 써드파티 검증 리스트에 추가된다. 체크포인트는 2025 마이어컴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보안 리포트(2025 Miercom Enterprise and Hybrid Mesh Firewall Security Report)에서도 최우수 벤더로 선정돼 동급 최고의 예방 중심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겠다는 노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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