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E 2025 참관 일환으로 진행
[중국 심천=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우)이 중국 선전(심천)에서 ‘2025 CCTV 품질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심천에서 진행되는 CPSE 2025 참관과 더불어 마련된 행사로 회원사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 중국 심천에서 2025 CCTV 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료: 보안뉴스]
이상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영상보안 업계의 가장 중요한 이슈인 ‘국정원 보안인증’과 ‘직접생산 위반’ 등에 대한 처벌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TTA와 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 유관기관과 논의하고 협력해 업계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자료: 보안뉴스]
이어 “오늘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되고 내일 CPSE 2025 참관을 통해 많은 제품을 보고 정보를 획득해 향후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조합원사의 제품(솔루션) 소개에서는 △선진인포텍의 ‘네트워크 스피커 통합관리 오디오 방송시스템’, △엘마인즈 ‘비명인식 비상벨 CCTV 연동 제안서’ △원우이엔지 ‘차세대 광학 솔루션’ △투투 ‘AI 화재 감지 카메라’ △포소드 ‘우수조달 제품 라인업’ △홍석 ‘HI-Vision AI 카메라’ △엔트리연구원 ‘시험 및 인증 관련 엔트리 연구원 서비스’ △두원전자통신 ‘AI 기반의 초고속 저조도 영상변환 기술에 의한 CCTV 시스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2025 CCTV 품질관리 세미나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자료: 보안뉴스]
한편,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은 2001년 12월 설립된 우리나라 감시기기 분야의 대표적인 조합으로 현재 약 370여개 보안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조합은 CCTV와 보안기기 등 전자통신장비 제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간의 복리증진 도모, 자주적 경제활동을 북돋우어 경제적 지위 향상과 균형있는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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