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10월 1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GSX 2025(Global Security Exchange)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생체인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통제 플랫폼 ‘바이오스타 에어(BioStar Air)’를 선보인다.

▲슈프리마가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로 미국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료: 슈프리마]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바이오스타 에어가 출입통제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바이오스타 에어의 차별화 요소는 △온프레미스 장비가 필요 없는 아키텍처 △별도 서버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생체인증 데이터를 기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메트릭-네이티브(biometric-native) 지원 △다지점 통합 관리 등 세 가지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의 복잡성을 줄이고,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손쉬운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얼굴 인증, 모바일 출입카드, QR 코드, RFID 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은 출입인증을 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웹과 모바일 기반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단일 사업장은 물론 글로벌 다수 지점까지 언제 어디서나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바이오스타 에어는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구독형 서비스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공유 오피스와 주거 단지, 프랜차이즈 체인, 학교 캠퍼스 등에서는 이처럼 확장성, 원격 관리, 데이터 보호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다. 슈프리마는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확보하며 해당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바이오스타 에어는 초기 인프라 비용 부담 없이 다지점으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서드파티 시스템과 매끄럽게 연동돼 통합 운영 역량을 효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밥 맥키(Bob McKee)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은 “바이오스타 에어는 출입통제의 미래를 보여주는 솔루션으로, 단순하면서도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을 제공한다. GSX 2025 현장에서 고객들은 바이오스타 에어가 어떻게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보안 관리의 민첩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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