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원본 인정 시대…규제 리스크 줄이고 DX 혁신 실현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지난 5월, 종이 없는 행정 구현을 위한 대통령령 개정으로 전자문서가 종이 문서와 동일한 본으로 인정되면서, HR 부서의 전자계약 실무 대응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국제통용 디지털서명 솔루션 ‘유싸인(USIGN)’을 제공하는 한국기업보안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전자서명으로 완성하는 HR DX, 규제 대응에서 혁신까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HR 부서가 종이 없는 인사 계약 환경을 구축하고 각종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서는 한국기업보안 최제 세일즈 팀장은 제도 변화에 대한 해석은 물론, 전자서명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자서명으로 완성하는 HR DX, 규제 대응에서 혁신까지’ 웨비나가 개최된다. [자료: 한국기업보안]
주요 발표 주제는 △전자문서 원본 인정 및 공정위 규제에 따른 정책 변화 이슈 해설 △근로·연봉 계약 등 핵심 인사 문서의 규제 대응 및 전자서명 적용 전략 △계약 시점 증빙, 제출 의무 자료, 법적 분쟁 대비를 위한 전자서명 활용법 △엔터테인먼트, 제약·바이오, 국제 해사 규정 등 글로벌 규제 대응 사례로 구성된다. 특히 HR 실무자가 DX 혁신을 실현하면서 업무 리스크까지 줄일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인사이트를 담았다.
웨비나는 유싸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자에게는 접속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참석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사전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비타500 기프티콘이, 웨비나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제공된다.
최제 팀장은 “이번 웨비나는 제도 변화에 따라 HR 실무에서 전자계약과 전자서명을 어떻게 적용하고 규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며 “규제 대응을 넘어 실질적인 DX 혁신 전략까지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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