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5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제조·IT·건설·의료 등 다양한 중소기업 보안 지원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안랩은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보안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제품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중소기업용 보안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안랩은 각 분야에 걸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 3종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agent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CP’의 ‘안티 멀웨어’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 기능 등 중소기업 특화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기업 모집은 6월 20일 시작돼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랩은 별도 상담 페이지를 통해 지원사업과 자사 제공 제품·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이번 사업에서 30년간 축적해온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과 지역 전략 산업별 맞춤형 보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요기업들이 예산 부담 없이 최신 보안 체계를 갖추고, 주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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