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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25 미리보기] KX넥스지, PQC VPN부터 홈 네트워크까지 ‘차세대 보안 기술’ 선도

2025-08-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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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C VPN부터 유무선 통합 보안·홈 네트워크까지 미래형 보안 생태계 구축 나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2001년 설립된 KX넥스지는 20여년 간 네트워크 보안 및 정보보호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대한민국 대표 보안 전문기업이다.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분야부터 통합위협관리(UTM), 관제 서비스, 차세대 암호 기술까지 포괄하는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료 : KX넥스지]

ISEC 2025에서 KX넥스지는 양자 시대 보안을 대비해 ‘PQC IPSec VPN’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양자 컴퓨터 상용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선수집-후해독(Harvest Now, Decrypt Later)’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학적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구조의 암호 기술을 채택하여 양자 연산으로도 해독이 불가능할 만큼의 연산 복잡성을 제공한다. PQC IPSec VPN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 인증을 획득하며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존 인프라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형태로 간편하게 구축이 가능해 효율적이며, 공공 및 금융기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안정성과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유무선 통합 보안 솔루션 ‘H-VPN 20’, ‘VForce UTM 7S’ 그리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VForce UTM 7ST’는 유선 네트워크와 3G·LTE 무선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하며, KCMVP(국가용 암호모듈 검증) 검증필 암호모듈 탑재 및 CC EAL4 인증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보안 신뢰성을 보장한다.

‘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은 세대별 망 분리 의무화 및 KISA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적의 제품으로, 경제적이면서도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데이터 암호화와 무결성 보장, 상호 인증 등 홈 네트워크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며,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방식을 모두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세대 간 망 분리 및 암호화 전송을 지원하고, △Plugin-Connect 기술을 통해 설치 및 운영 간편화를 도모했다. △초소형 탑재 장비로, 설치 장소의 발열 환경을 고려한 히트 싱크 및 전원 Locking이 적용되었으며, △검증필암호모듈(KCMVP) 암호 모듈을 탑재해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했다.

KX넥스지 관계자는 “ISEC 2025를 통해 KX넥스지의 혁신적인 보안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다가오는 양자 보안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PQC IPSec VPN을 비롯해, 유무선 통합 보안 및 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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