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 대회로 일명 해커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데프콘은 세계 해커와 보안 연구자,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강연과 패널 토론,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대회의 하이라이트 CTF에는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정예 팀들이 출전했다.

▲브리즈웨이 팀원들이 CTF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에스에스앤씨]
브리즈웨이는 에스에스앤씨 자체 제품군 라인업 구성을 위한 브랜드 이름이기도 하다. 브리즈웨이 Fire.ONE, MDR.ONE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군은 센티넬원 MSSP(Managed Security Services Provider)와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브리즈웨이는 데프콘과 블랙햇, RSAC, GITEX/GISEC 등 국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에스에스앤씨가 자체 개발한 제품군을 활용한 해킹방어콘테스트 CTF나 버그바운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민 HSPACE 대표 겸 BoB 멘토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 기업과 해커들이 결합해 보다 실무적인 CTF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과 한국의 우수한 해커들이 상호 협력하는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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