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엔시큐어가 ISEC 2025에서 CCTV 영상서비스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오네스 포 CCTV’(AUNES for CCTV) 솔루션을 선보인다.

▲CCTV 영상서비스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AUNES for CCTV [자료: 엔시큐어]
이 솔루션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CCTV 운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레임 지연, 영상 수신 오류, 저장 누락 등 영상 품질 저하 인시던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원인을 분석한다.
영상의 수집부터 전송, 저장까지의 전체 과정을 상시 감시하며 수천 대의 CCTV 장비를 그룹 단위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대시보드와 경고 알림 시스템을 통해 운영자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상태 이력 데이터, 시각화된 통계 자료, 이벤트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공공 안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CCTV 품질 이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반복적인 장애를 분석함으로써 위급 상황 시 필수 영상 누락을 방지하고 영상 채증 확보율을 높여 신뢰성 있는 감시 체계를 구축하며, 대국민 안전에 기여한다.
2008년 설립된 엔시큐어는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보안 분야에서 꾸준히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실시간 인시던트 관리 플랫폼 ‘오네스’(AUNES)를 중심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보안 솔루션에 AI 기반 기술을 접목하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엔시큐어는 각 사업 영역별 전문성과 시장 대응 강화를 올해 주 목표로 삼고 있다.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증가하는 운영 복잡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오네스의 기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제로 트러스트 및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보안 체계 수립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관련 컨설팅, PoC 지원, 전략적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십 기반의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