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에브리존이 차세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를 앞세워 ISEC 2025에서 진화된 엔드포인트 보안 전략을 선보인다.

▲화이트디펜더 [자료:에브리존]
에브리존이 설계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자체 연구로 완성한 화이트디펜더는 현재 1300여 개 기업, 75만 사용자를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기존 시그니처(악성코드DB) 기반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해 점차 필수적인 기업 인프라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이트디펜더는 100%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행위 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엔드포인트(PC, 서버)에 설치돼 즉각적인 행위 탐지를 통해 실시간 랜섬웨어 감시, 차단, 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실시간 랜섬웨어 탐지 △랜섬웨어 차단 △공격 시 파일 자동 복구의 3단계 대응 체계를 통해 신·변종 랜섬웨어, 파일리스 공격 등 최신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프로세스, 서비스, 커널 레벨의 다중 방어 구조를 갖춰 침투 단계부터 감염 이후 복구까지 전 과정을 견고하게 보호한다.
화이트디펜더는 PC용 및 윈도우 서버용 제품군과 함께 ‘화이트시큐리티플랫폼’(White Security Platform)을 통한 중앙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관제자는 이를 통해 전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차단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 정보보호와 업무 연속성 확보가 가능하다.
화이트디펜더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굿소프트웨어(GS) 1등급 인증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중소기업 기술마켓, 중기부 시범구매제도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병원,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 랜섬웨어 공격 차단과 복구 성공 사례가 지속해서 보고되고 있다.
화이트디펜더는 최근 Interop Tokyo 2025 참가를 통해 일본 현지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인도네시아 글로벌 금융사와도 제품 공급 계약을 추진하며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다국어 환경과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도 최적화된 제품으로 발전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브리존은 화이트디펜더를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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