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5 미리보기] 엔피코어, ‘좀비제로 XDR’·‘랜섬제로’로 기업 보안 시장 공략 강화

2025-07-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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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25서 AI 기반 XDR 솔루션·랜섬웨어 대응 랜섬제로 솔루션 강연 및 신제품 선보여
온프레미스 통합 보안 강화…‘좀비제로 XDR’로 위협 실시간 대응
클라우드 최적화 ‘랜섬제로’, 특허 기반 AI 딥러닝 기술·다중 엔트로피 분석 기법 활용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전문 보안 기업 엔피코어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좀비제로(ZombieZERO) XDR’과 ‘랜섬제로’(RansomZERO) 솔루션으로 기업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자료: 엔피코어]

엔피코어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통합 보안 운영이 가능한 좀비제로 XDR과 △다양한 환경에 맞춰 랜섬웨어 대응이 가능한 랜섬제로의 각기 다른 전략적 강점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안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기반 통합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좀비제로 XDR 솔루션은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AI 기반의 행위 분석 및 자동화된 대응 기능을 통해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수요처도 지속 확보 중이다.

랜섬제로는 NET(신기술 인증)과 랜섬웨어 대응유형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한 랜섬웨어 전용 탐지·차단 솔루션으로 구축형(온프레미스)과 구독형(SaaS)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특히 Micro Service Architecture(MSA) 기반으로 설계된 구독형 SaaS 모델은 유연한 확장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획득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위협 대응 구조를 갖추고 있다.

랜섬제로는 특허 기반의 AI 딥러닝 기술과 다중 엔트로피 분석 기법을 활용해 랜섬웨어가 파일을 암호화할 때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엔트로피(Entropy) 상승 현상을 실시간 감지한다.

RGB 이미지 기반 사이버 위협 예측 기술을 통해 악성 실행 파일을 이미지로 변환해 분석함으로써 기존 시그니처 방식으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엔피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인프라 특성과 위협 환경을 고려한 제품 전략으로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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