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코프 “한국, 중요한 시장”…‘넷스코프 원’으로 한국 SASE·SSE 시장 공략 강화

2025-06-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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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보안·네트워크 플랫폼 ‘넷스코프 원’…AI·제로트러스트로 차별화
한국 PoP 기반 초고속·고가용성 보안 서비스 제공
“한국 SSE 시장, 고급 솔루션 도입 본격화…넷스코프 성장 기대”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클라우드 보안기업 ‘넷스코프’가 19일 쿠도커뮤니케이션 과천 사옥에서 전략 발표 그룹 인터뷰를 갖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자료: 넷스코프]

넷스코프는 최근 SASE·SSE 클라우드 통합 보안·네트워크 플랫폼 ‘넷스코프 원’(Netskope One)을 선보인 바 있다. 넷스코프 원 플랫폼은 보안, 네트워크, 분석 기능을 하나의 통합된 프레임워크로 제공한다.

넷스코프는 보안과 네트워크 기능이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 접근 제어 모델(SASE)과 SASE 내 보안 중심 구성 요소인 SSE 분야에서 보안팀과 네트워크팀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사람, 기기, 데이터가 위치나 환경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연결되도록 즉각적이고 상황에 맞는 보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과 성능 간 절충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의 콘솔, 하나의 클라이언트, 하나의 게이트웨이, 하나의 정책 엔진, 하나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돼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도 효과적으로 절감한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 가시성 및 보호 기능을 통해 데이터가 이동하는 모든 경로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적용해 데이터와의 모든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플랫폼 핵심 엔진인 넷스코프 제로트러스트 엔진은 신뢰와 위험의 균형을 실시간으로 조절하고 변화하는 보안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적응하는 세분화된 제어를 제공한다.

또 AI 기반 데이터 및 위협 보호 시스템은 3000개 이상의 데이터 식별자와 30건 이상의 특허 AI·ML 기술을 포함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새로운 AI 기반 위협에도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 클라우드, SaaS, 웹 사용자 활동을 모두 복호화 및 분석해 궁극적 수준의 가시성과 보호를 제공한다.


쿠날 자(Kunal Jha) 넷스코프 아시아지역 영업 총괄 [자료:넷스코프]

쿠날 자 넷스코프 아시아지역 영업 총괄은 “넷스코프는 클라우드와 SaaS의 급속한 도입이 기업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예측에서 출발했다”며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이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식과 보안 서비스가 전달되는 네트워크의 설계 방식까지도 재정의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넷스코프는 초기부터 이러한 본질적인 변화에 주목해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며 “주요 보안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세계 수천 개 기업, 특히 포춘 100대 기업 중 30개 이상이 넷스코프 원 플랫폼, 제로 트러스트 엔진,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인 뉴에지를 신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넷스코프는 특히 한국 시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넷스코프는 지난해 한국 세일즈팀이 공식 구축되기 전 3년 앞서 한국에서 PoP(Point of Presence)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PoP는 지역별로 분산된 네트워크 거점으로,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곳에서 빠르고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다.

남인우 넷스코프 한국 지사장은 “세계 모든 PoP에서 트래픽 인스펙션 등과 같은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벤더는 넷스코프 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쿠날 자 영업총괄은 “한국은 국민 1인당 IT 지출이 가장 큰 시장”이라며 “한국 SSE 침투율을 봤을때 85% 이상의 시장이 고급 SSE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 이를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5년 전만 해도 기업들이 SSE를 실험적 파일럿 형식으로 사용했다면 이제는 도입 준비가 더 잘 갖춰졌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고객사들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잠재 고객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스코프는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올해 3분기 넷스코프원 퀀텀 레질리언트 솔루션(Netskope One Quantum Resilient Solution)을 샌드박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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