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각각 A등급과 BBB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을 상장주선인으로 해 상장예비심사를 준비 중이다.

엔피코어는 2008년 설립됐으며, 지능형 지속공격(APT),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위협인텔리전스 플랫폼(CTI), 인공지능 기반 확장 탐지 및 위협 자동 판단 대응 솔루션(XDR) 등 능동적 위협 탐지–공격 분석–사후 대응을 포괄하는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딥러닝 기반 ‘RGB 이미지화된 PE 악성코드 유사도 탐지 기술’로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유사도 기반 탐지율 98.8%를 기록했으며, 이미지화된 데이터로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탐지할 수 있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기술평가를 통해 엔피코어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으로서 지난 16년간 수집한 데이터 및 핵심 원천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사이버 위협에 안전하게 대응하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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