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 위해 투자와 지원 이어갈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슈프리마는 정보보호 국제 표준 인증인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IEC 27701)를 갱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갱신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현대 보안 환경의 변화와 위협 요소를 반영했다. 회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신뢰도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체계를 갖췄다.
슈프리마는 제품의 설계 및 개발 단계부터 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ISO/IEC 27001·27701을 준수하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를 위한 연구와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보안협회(CSA)의 보안 인증인 ‘CSA STAR’도 보유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보안 신뢰성을 입증했다.
ISO/IEC 27001·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다. 슈프리마는 2019년 첫 인증 취득 후 사후 심사를 거쳐 인증을 갱신하고 있다. 또, ISO/IEC가 주관하는 유럽 보안 표준 ‘EN 60839’ 인증도 획득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보안 수준은 계속 높아지고, 클라우드와 AI 기술의 빠른 확산은 보안 체계의 재정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슈프리마는 전사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국제 표준 인증 갱신을 비롯해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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