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위즈코리아는 지난 25년 동안 사이버 위협이 날로 진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술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구해 왔다. 그 결과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공공분야에 이어 민수시장까지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준비한 자체 AI 모델 개발을 완료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WEEDS BlackBox Suite [자료: 위즈코리아]
위즈코리아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누락 없는 완벽한 접속기록 생성(위즈 트레이스), AI 기반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분석 및 이상행위 탐지(위즈 블랙박스 스위트), 그리고 이상행위 소명/판정 및 통합 소명(위즈 보드 플러스)이 가능하다.
또한 위즈코리아 자체 개발 AI 모델은 고객사별 특성, 시스템 환경, 위협 요소 등을 고려한 맞춤형 AI 모델로써, 새로운 위협이 발생하거나 기존 위협이 변형될 경우 AI 모델을 빠르게 업데이트해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민감한 기업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보호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보안 규제를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1천여 고객사의 2만여개 정보처리시스템에 적용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온 위즈 블랙박스 시리즈는 여타 솔루션과는 다르게 조직의 특성과 환경에 맞춤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기업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필수적인 보안 인프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5(제14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5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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