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표 SK쉴더스 대표 [자료:SK쉴더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홍원표 SK쉴더스 대표가 사임했다.
SK쉴더스는 홍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30일 빍혔다. 최근 SK텔레콤 보안 이슈와 전혀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임에 따른 조직 개편이나 경영 방침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주요 사업과 과제도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대표 선임은 이사회 주도로 검토 중이며,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이번 사임은 SK텔레콤 관련 보안 이슈나 사업 성과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그동안 회사를 이끌며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 대표의 임기는 올해 7월까지였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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