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동(Brian Dong) 티피링크 아시아 퍼시픽 부사장 참석
“호남 지역, 기업용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수요 확대 기대되는 중요한 시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TP-Link)가 4월 24일 광주에서 파트너 정책 소개와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Omada’ 및 보안 감시 솔루션 브랜드 ‘VIGI’의2025년 신제품 로드맵과 영업 전략을 발표하며, 호남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 및 영업 기회 확대를 모색했다.

▲티피링크가 호남 지역 사업 확장 및 파트너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료: 티피링크]
이번 세미나는 티피링크의 두 번째 지방 워크숍으로, 지난 부산 행사에 이어 개최된 자리다. 호남 지역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감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현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동(Brian Dong) 티피링크 아시아 퍼시픽 부사장도 참석해, 호남 지역 비즈니스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직접 전하며 지역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브라이언 동 부사장은 “호남 지역은 향후 기업용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를 비롯해 전남, 전북 지역의 네트워크 및 보안 감시 분야 주요 사업 파트너들이 참석하여 티피링크의 기업용 솔루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Omada 와 VIGI 브랜드 제품에 대한 데모 시연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제품 구현 방식과 설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환경 및 산업 분야에서의 솔루션 구축 사례와 성공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며,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광주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네트워크 및 보안 감시 분야의 시장 트렌드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였다”라며 “호남 지역의 파트너사와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Omada와 VIGI 브랜드의 지역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티피링크는 올해 하반기에도 대전, 대구, 수도권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추가적인 파트너 워크숍 및 제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별 맞춤형 영업 전략과 고객 맞춤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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