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는 기계학습에 쓰이는 공격의 특징인 ‘피처’(feature)를 데이터에서 자동 추출하는 추출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보안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준다. 원시데이터에서 기계학습을 위한 피처를 추출할 때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처 중요도를 학습해 소요 시간을 줄이고 피처 명확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 특허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의 34번째 AI 특허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창립 이래 AI를 포함한 100여 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붙여왔다.

이를 토대로 국내 최초의 AI 보안관제 솔루션과 AI 보안 어시스턴트를 선보이며, AI 보안 리더십을 증명했다. 고유의 AI 기술력을 토대로 보안 운영과 분석, 위협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 오픈 XDR’(AI-driven Open XDR)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득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품질의 보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총망라, 국내·외서 지난 한 해 동안 매출과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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