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세이퍼존은 맥OS용 통합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료: 세이퍼존]

’세이퍼존 맥OS DLP 올인원‘은 매체제어와 DLP, 랜섬웨어 보안, 백신, 보안USB, 유해 사이트 차단, 문서보안 및 워터마킹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예외 보안 정책 허용을 위한 단일·다중 결재 시스템도 탑재했다.

외산 주도의 맥OS용 DLP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고객들이 개별 보안 제품을 따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가격 부담도 덜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성민 세이퍼존 CTO는 “맥OS 보급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 솔루션은 1+10 도입 효과를 제공한다”며 “세이버존만의 소스코드로 윈도우와 맥,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를 동시 지원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 크로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퍼존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