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맞이하여 미래 성장 방향 담은 비전 제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시큐아이(정삼용 대표)가 서울 호텔 신라에서 ‘2025 시큐아이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사업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시큐아이는 매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여 사업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 시상을 통해 파트너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시큐아이, 파트너스 데이서 올해 사업 방향성 공유[자료: 시큐아이]
이날 행사는 시큐아이의 주요 경영진과 88개 총판 및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시큐아이는 역대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시큐아이는 역대 최고 매출 달성과 신제품 출시 등 한 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방향성 △파트너 상생 전략 △제품 개발 로드맵 △서비스 경쟁력 확보 방안을 파트너와 공유했다.
먼저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환영사와 함께 미래 성장 방향을 담은 3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시큐아이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자사 제품인 BLUEMAX 시리즈에 AI Co-Pilot(코파일럿) 기술을 내재화해 왔으며, 위협 대응과 관제 업무의 자동화를 실현한 ‘AI-Driven’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통합 보안 플랫폼인 ‘S2OPEN(에스스퀘어오픈)’을 AI 기술 중심의 ‘AI-Driven Security Platform’으로 완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삼용 대표는 AI Co-Pilot(코파일럿) 기반의 고성능 프리미엄 플랫폼, AI Agent(에이전트) 기반의 AI-Driven TARP 고도화, 새로운 Subscription(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략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능을 지속 탑재하고 고도화해 에스스퀘어오픈의 사업 영역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시큐아이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시큐아이는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Star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큐아이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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