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산보안 및 안보 분야에서 지난 10년 간 중추적 역할 담당”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명지대학교 대학원 보안·안보학과(융합보안안보학과·보안경영공학과·방산안보학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호텔리베라 청담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9일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명지대학원 임연수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졸업생,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명지대학원 보안안보학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보안뉴스]
박현호 명지대학원 보안안보학 총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방산보안 분야에서 그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동문들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원이 방산보안 및 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연수 명지대 총장은 “1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해 주신 총동문회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명지대학원 보안안보학 3개 학과가 우리 대학원을 대표하는 학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류연승 명지대학원 보안안보학 주임교수는 “명지대학원이 국내 방산보안 및 안보 분야에서 지난 10년 간 중추적 역할을 해올 수 있었던 건 여기 계신 교수님들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관련 연구 활동에 매진해온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류연승 명지대학원 보안안보학 주임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보안뉴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패 수여식,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0주년 기념식에서는 보안안보학과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방산안보연구소 등 부설기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대학원 총동문회와 교수진이 모금한 5130만원의 발전기금 전달식과 함께 박현호 총동문회장. 류연승 주임교수, 김영기 교수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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