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센서 측정거리 최대 10M, -10~200°C 측정
전기차 화재감지, 주차유도 및 관제, 기계실 화재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세연테크가 보급형 열화상 뷸렛 IP 카메라(모델명 FW7950-FEM-T8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19~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세연테크가 보급형 열화상 뷸렛 IP 카메라를 출시했다[이미지:세연테크]
이 제품은 80x60 픽셀 국산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경제성을 갖추었으며, 2M 해상도(가변초점렌즈 탑재) IP 카메라 영상과 함께 열화상 데이터 전송 기능도 탑재했다. 열화상 정보는 일반영상 화면에 PIP(Picture-In-Picture)로 출력되며, 영상 중앙(열화상 센서 감지영역)의 최저·최고·평균 온도를 OSD(On-Screen Display)로 실시간 표시한다. 열화상 데이터는 API를 통해 외부 시스템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스탠드 얼론 TAS(Trigger Action Service)를 통해 카메라 자체 관리자 메뉴의 설정에 따라 특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DO(Digital Output) 출력을 통해 디지털 신호를 외부 장치로 내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카메라와 연동된 각종 센서 출력이나 경고 방송이 가능하며, 별도로 타사 NVR이나 VMS와 연동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DO출력을 통해 연동할 수 있다.
열화상 센서 측정거리는 최대 10M의 근거리 온도감지에 적합하며, 측정범위는 -10~200°C이다. DI/DO, 양방향 음성통신, MicroSD 카드슬롯(옵션), 아날로그 출력(AHD/TVI/CVI/CVBS) 등의 지원으로 기존 IP 카메라 시스템과 호환성도 고려했다.
ONVIF Profile S/T를 기본 지원하며 국정원 보안인증도 지원 예정으로 호환성 및 보안 측면에서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4개의 3W급 고성능 Power LED를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라이브뷰 열화상 PIP(온도표시 가능, 좌측)와 라이브뷰 영상(우측)[이미지:세연테크]
이 제품은 온도의 정확성보다는 영상 및 열영상 데이터로 시각적인 변화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용도에 알맞으며 전기차 화재감지, 주차유도 및 관제, 기계실 화재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차유도 및 관제시스템에서 열화상 정보를 통해 저비용으로 실시간 주차공간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세연테크의 개방형 AI SDK에 대응해 차량 번호판 인식(LPR), 계량기 인식 등 고급 AI 기능및 다양한 3rd Party 솔루션과도 연동할 수 있다. 기본 AI/VA(Video Analytics) 기능으로 침입탐지와 탬퍼링, 사람 수 계산, 얼굴감지 등을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 따른 고객 요구를 충족한다.
세연테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오는 5월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을 갖춘 열화상 IP 카메라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연테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