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 인증, 사회적기업, 에너지 소비 효율 제품, GS 인증 등 강조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비알인포텍의 부스는 테이블이 늘어진 구성으로 SECON 2025에 참여한 다른 기업들과 달랐다. 기업의 부스보다 미팅 라운지를 연상케 했다. 부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를 보고 찾아온 방문객들과 만남을 중시한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SECON&eGISEC 2025에 참가한 비알인포텍 [자료: 보안뉴스]
비알인포텍 기술과 나눔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ESG 경영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탄소 인증 CCTV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스 한켠에 뷸렛형, PTZ, 돔형 CCTV를 비롯해 LED 조명기기, 전광판, 수위조절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강조하고 있었던 것은 2025년부터 확대되는 녹색제품 의무 구매 대상 기관 확대와 함께 사회적기업으로서의 회사였다. 녹색제품과 저탄소, 우수재활용 인증을 비롯해 에너지 소비 효율 등이 눈에 띄었다. 물론, CCTV 본연의 성능은 저전력 설계나 AI 기능, TTA 보안 인증 등을 통해 검증됐다.

▲비알인포텍의 녹색 경영 관련 인증 현황 [자료: 보안뉴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5(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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