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호원 KIAST 신임 원장 [자료: KIAST]
신임 황 원장은 성균관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이후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독일 마인츠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항공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아울러 항공보안학회회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등의 직책을 맡았다. 오랜기간 항공업계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 글로벌 협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는 평가다.
황 원장은 “급변하는 항공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과 안전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항공안전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IAST가 항공안전의 중심 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하도록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안전 분야에 적극 적용해 한 발 더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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