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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오즈레이(OZRAY)는 적외선 카메라 설계 및 응용 분야에 특화된 회사다. 생산 제품으로는 단파장(SWIR) 카메라를 시작으로 중파장(MWIR), 장파장(LWIR, 열화상), Automotive(GMSL)의 카메라와 모듈, 열선 열화상 렌즈, 분광기(Spectrograph), Portable 초분광 데이터 수집 장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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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레이의 MWIR 카메라 [자료: 오즈레이]
적용 분야로는 고·저온 측정과 열화상 CCTV, 화재 감지, 초분광, 머신비전, 국방, 발열 측정, 가스 감시, 열화상 블랙박스, 스모그·안개 투과, 항공우주 등이 있다. 국내에서 드문 적외선 카메라 전문업체로 카메라 커스터마이징을 포함한 기술 지원이 강점이다.
‘MWIR(Mid-Wave Infrared) 카메라’는 중간 파장의 적외선 대역(3~5μm)을 감지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장치다. 이 대역은 고온의 물체와 열을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냉각 시스템을 통해 센서의 온도를 -100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어 기존 열화상 카메라보다 감도가 좋고 노이즈가 줄어드는 것이 장점이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장거리 감시와 드론 탐지, 가스 감시, 천문학, 기상학 등을 지원한다.
백홍기 오즈레이 대표는 “MWIR 카메라 개발은 외산 카메라 의존도를 줄이고 국산화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성능과 품질 면에서도 뒤지지 않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ww.ozray.co.kr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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