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 네트워킹부터 공동 연구개발 역량 강화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이 21일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 KIIA 제 18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사진=보안뉴스]
서병일 KIIA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연구조합은 여러 변화를 맞이하며 이사장 이취임식과 사무국 이전 등을 비롯한 여러 개편이 진행된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총회는 KIIA 회원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점사업으로 VLM(Vision-Language Model)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관제기술 개발과 제3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 수립에 적극 대응하기로 정했다.
이날 이사장 이취임식도 진행됐다. 신임 이사장에는 황정현 아이닉스 대표가 선임됐다. 황정현 신임 KIIA 이사장은 “기술 교류를 비롯한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 등 산업계의 필요한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조합 주도의 공동 연구개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상정보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거행됐다. 엄영구 씨아이즈 상무와 소민수 인텔리빅스 상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영식 KIIA 부이사장이 조합 활성화 유공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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