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수 대표 “민·군 협력 시너지 창출과 함께 군 연계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비전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이사 최은수, 장정훈)는 국방산업연구원(원장 이종호)과 국방산업 발전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국방 R&D 과제발굴 및 연구 협력과 비전 AI 기술 접목을 통한 국방사업 상호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왼쪽부터)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와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장의 업무협약 현장[사진=인텔리빅스]
국방력 강화를 위한 국방산업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사는 △국방산업 육성 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 △국방 R&D 과제발굴 및 연구, 교육사업 공동 추진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협력 △Vision AI 핵심기술 기반 영상분석 R&D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인텔리빅스는 비전 AI 기술 기반으로 국방산업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민·군 기술 협력의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국방산업연구원은 국방 장비·물자의 연구, 생산, 운용 등 국방산업 정책과 단위 전력 운영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국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비전 AI 전문 기업으로 지능형 CCTV 기술을 상용화해 국내 100여개 이상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KADEX 2024 국방전시회에서는 극한의 기상조건에도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차세대 AI 카메라 센서 ‘빅스올캠(VIXallcam)’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의 기술 혁신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군 연계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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