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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드로이드봇이 활동을 시작한 건 2024년 중반부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로 보안이나 은행 애플리케이션 혹은 구글 서비스로 위장된 채 퍼지며, 안드로이드의 접근성 서비스를 통해 악성 행위를 실시한다. 피해자의 문자나 거래 내역을 훔치고, 그 외 민감한 정보를 화면 캡처나 키로깅 기능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말말말 : “듀얼채널 통신 메커니즘이 이 멀웨어의 독특한 점입니다. 외부로 나가는 패킷에는 MQTT 프로토콜을 활용하고, 내부로 들어오는 명령에는 HTTPS 프로토콜을 적용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C&C와 매우 유연하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클리파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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