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FortiNDR Cloud’와 ‘Lacework FortiCNAPP’에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FortiAI’ 통합
‘FortiAI’ 통해 FortiNDR Cloud는 위협 범위 분석 가속화, Lacework FortiCNAPP는 조사 간소화

[로고=포티넷 코리아]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조원균 대표)가 ‘FortiNDR Cloud’와 ‘Lacework FortiCNAPP’에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FortiAI’를 통합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생성형 AI(GenAI) 기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FortiAI’는 생성형 AI(GenAI)를 기반으로 보안 분석가들의 활동을 안내하고 단순화, 자동화시켜주는 포티넷의 AI 기반 보안 어시스턴트다.
포티넷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존 매디슨(John Maddison) 부사장은 “7가지 제품에 생성형 AI 기능을 확장했다”며 “여러 솔루션에 ‘FortiAI’를 통합해 사이버 위협 관리 및 대응을 위한 적응형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보안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향상시켜 복원력을 강화하는 솔루션으로 고객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 2가지 제품에 FortiAI 통합
‘FortiAI(FortiAI for FortiNDR Cloud)’는 위협 사냥꾼(threat hunter)들이 쿼리와 연관된 탐지 및 관찰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안 분석가들은 ‘FortiAI’에 쿼리해 새로운 위협, 공격자 전술 및 기법, 특정 취약점에 대한 ‘FortiNDR Cloud’의 커버리지 역량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색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분석 결과가 향상되어 위협 사냥꾼들이 공격자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FortiAI(FortiAI for Lacework FortiCNAPP)’는 SOC팀이 해결 및 수정 조치에 대한 지침, 경보(alert)를 빠르게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다. 팀은 자연어 쿼리를 통해 경보(alert)가 생성된 이유를 이해하고, 공격자의 시스템 손상 위험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조사 및 대응 방법에 대한 단계별 지침을 확보하고, 구문상 최적의 코드를 사용해 문제해결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포티넷 포트폴리오 전반에 FortiAI 통합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FortiAnalyzer를 위한 FortiAI(FortiAI for FortiAnalyzer)- 실시간 위협 분석 및 우선순위화, 자동화된 대응 제공 △FortiManager를 위한 FortiAI(FortiAI for FortiManager)- 네트워크 구성 스크립트 쉽게 구축, 문제 해결 수행, 취약성 및 네트워크 문제 해결 자동화 △FortiSIEM를 위한 FortiAI(FortiAI for FortiSIEM)- 보안 경보 조사 및 대응 위한 상황별 인텔리전스 및 권장사항 제공 △FortiSOAR를 위한 FortiAI(FortiAI for FortiSOAR)- 위협 조사, 교정 활동 안내, 최적화, 플레이북 생성 자동화 △FortiDLP를 위한 FortiAI(FortiAI for FortiDLP)- 관찰된 고위험 활동과 관련된 데이터 요약 맥락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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