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시스템즈·오픈 플랫폼을 통한 맞춤 통합 관제 솔루션으로 주목받아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가 개방형 VMS 플랫폼 기업 마일스톤 시스템즈와 함께 공동 파트너 컨퍼런스인 ‘UNIONCOMMUNITY·Milestone Joint Partner Summit’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 시스템즈의 공동 파트너 컨퍼런스 현장[사진=유니온커뮤니티]
이번 행사는 ‘Empowering Success Together(함께 성공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양사가 국내 파트너를 대상으로 생체인식 출입통제와 VMS 관제 분야의 기술 동향과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동 컨퍼런스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마일스톤은 전세계 50만 곳 이상의 사이트에 VMS 솔루션을 제공하는 IP 기반 VMS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마일스톤 시스템즈는 오픈 플랫폼 기반의 XProtect VMS를 제공하며 비디오 관리 시스템에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통합 관제 솔루션을 제안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마일스톤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비디오와 연계된 향상된 출입통제 단말기 및 서비스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회사가 보유한 통합 보안 솔루션과 생체인증 솔루션, 출입통제 기반의 통합 관제 서비스 등 각 솔루션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소개와 함께 각 솔루션의 주요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Milestone XProtect와 연동된 출입통제 서비스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데모 공간을 운영했다. 마일스톤 시스템즈의 XProtect VMS는 높은 신뢰성을 지닌 영상 처리 플랫폼에 개방형 아키텍처의 장점을 더해 확장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과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유니온커뮤니티 채백기 영업본부장은 “양사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서로가 가진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논의할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재 양사가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목표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일스톤 시스템즈 박광우 한국지사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의 파트너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양사의 글로벌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이전과 다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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