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보안 솔루션 3개월 무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신규 파트너사 발굴 목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글로벌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11월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24에서 BTB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의 전시 부스는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B2B관의 H-907 위치에 마련됐으며, 현장을 방문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도입에 관한 맞춤형 상담과 함께 잉카인터넷이 출시한 게임 보안 솔루션 3개월 무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게임가’ 및 ‘엔프로텍트 앱가드’ 이미지(위부터)[이미지=잉카인터넷]
잉카인터넷의 이번 지스타 2024 부스 참여는 국내외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자사의 대표 제품인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게임가드(nProtect GameGuard)’와 모바일 게임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앱가드(nProtect AppGuard)’를 선보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잉카인터넷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전 세계 330여개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실행파일 암호화 툴 제공 △자체 암호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파일 보호 △프로세스 메모리 변조 실시간 탐지 및 차단 △핵툴 차단 △서버 인증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핵 사용과 같은 악의적인 플레이를 방지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기존 윈도(Windows) 환경 외에 Steam 및 SteamDeck 지원에 이어 Epic Games Store까지 지원되도록 호환성을 확장했다.
엔프로텍트 앱가드는 한 번의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적용해 실행파일을 암호화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모바일 게임 보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안티 디버깅 △핵툴 탐지 △결제 우회 탐지 △루팅 탐지 △앱 무결성 검증 등 최적의 모바일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APK(AAB/iPA) 파일을 추출하고 수정된 코드를 리패키징해 재배포하는 방식의 고도화된 악의적인 해킹에 완벽한 MOD 대응이 가능하고, 다양한 대응 사례도 갖고 있다. 또한 게임 환경에서 유저의 보안 위반행위를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Frida) 및 자동 루팅툴(Magisk)에 대한 차단 대응이 가능하다.
잉카인터넷 글로벌 사업부 담당자는 “엔프로텍트 게임가드와 앱가드는 전 세계 3억명의 유저에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력과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이라며 “행사장을 찾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스타 특별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원해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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