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글로벌 영상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후아테크놀로지(이하 다후아)가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는 WizColor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미지=다후아]
이 기술은 AI-ISP, 고감도 대형 픽셀 이미지 센서, F1.0 대구경 렌즈를 하나의 카메라에 통합한 솔루션이다. 야간에도 낮처럼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손실 없이 정확히 표현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AI-ISP 칩은 영상 처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전력 소비를 기존 제품 대비 30% 줄였다. 아울러 딥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의 디테일과 모션 블러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WizColor는 10억 건 이상의 다양한 현장환경과 50개 이상의 비쥬얼 트레이닝 네트워크, 30개 이상의 익스트림 시나리오 알고리즘을 학습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F1.0 대구경 렌즈는 더 많은 빛을 받아 저도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F1.0 렌즈는 F1.6 렌즈보다 2.5배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고, 고감도 대형 픽셀 이미지 센서는 더 많은 디지털 신호를 변환해 밝고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이미지를 생성한다.
WizColor 기술의 주요 강점으로는 △선명하고 정확한 이미지 표현 △생생한 색감 표현 △모션 블러 개선 △긴 가시 거리 △이미지 왜곡 보정 △야간 인식 개선 등이 있으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공장이나 주차장 등에서 이미지 밝기를 개선하고 노이즈를 줄여 대상을 보다 생생하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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