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디자인, 확장된 범위, 다채널 통합 그리고 AI 기능 제공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글로벌 영상 솔루션 기업 다후아테크놀로지가 새로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시하는 MultiVision 시리즈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는 좁은 시야, 고정 방향 모니터링, 카메라 간 연동 등 기존 모니터링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 AIoT 영상 솔루션 ‘MultiVision 시리즈’ [이미지=다후아]
MultiVision 시리즈는 파노라마 스플라이싱 시리즈, 멀티 디렉션 시리즈, X-Spans 시리즈로 구성되며 일체형 디자인, 확장된 모니터링 범위, 다채널 통합,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비용 절감과 함께 보안성능을 고도화할 수 있다.
시리즈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파노라마 스플라이싱 시리즈는 여러 렌즈를 사용해 180° 파노라마 이미지를 생성하고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고급 픽셀 레벨 메타데이터 퓨전 알고리즘을 통해 이미지를 합성하며 기존보다 세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EPTZ 기능을 통해 최대 5개의 서브 이미지를 지원해 필요한 카메라 수를 줄이고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멀티 디렉션 시리즈는 다양한 렌즈 각도 조정을 지원해 복잡한 장면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방향에서 더 많은 영역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FlexStream 기술을 통해 다채널 스트림을 하나의 체널에서 동시에 볼 수 있어 백앤드 채널 및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X-Spans 시리즈는 고성능 DSP칩을 탑재해 자동 보정 기능으로 통합 채널과 세부 채널 간의 동기화를 강화해 더욱 정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스마트 추적 기능을 통해 사람이나 차량이 감지되면 세부 채널에서 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카메라 간의 연동에서 발생하는 구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후아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개발을 통해 MultiVision 시리즈는 더욱 확장된 모니터링 범위, 다채널 통합 및 AI 기능 연동, 그리고 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후아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