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이미지=지니언스]
지니언스, 다양한 보안 솔루션 라입업으로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 선도
EDR·ZTNA·GPI 등 제품 중심 세션 진행...고객 접근성 강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지니언스는 ‘지니안 NAC(Network Access Control)’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EDR·제로트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도 질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지니언스는 EDR·ZTNA·GPI 등 제품 중심으로 미니 세션을 진행하며, 솔루션 소개 및 시연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니언스는 단말의 이상행위를 탐지하고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 ‘지니안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지니안 EDR’은 악성코드 유입과 감염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취약점을 이용한 내부 확산 및 반복적인 이상 행위와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한다. 또한 사후 감사 증적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재발 방지까지 지원한다.
국내외 EDR 제품 중 최초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해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EDR 공공조달 시장에서 78%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지니언스는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오픈 XDR 통합보안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보안 기업과 협업 기회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또한 지니언스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인 ‘RSAC 2022’에서 ‘지니안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처음 선보였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정보통제 기능을 강화한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이다. 지난해 국내외 첫 고객을 확보했으며,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수주, 퓨쳐텍정보통신 흡수 합병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지니안 ZTNA’의 주요 특징으로는 △원격 사용자 보안 접속 △SaaS 및 클라우드 접근통제 △세분화된 정책(Micro Segmentation) △FIDO·Passkeys 지원으로 강화된 인증 △트래픽 및 애플리케이션 가시성 및 제어 기능 △IP 모빌리티(이동이 자유로운 지정 IP 사용) 등이 있다.
또한 지니언스는 이번 ‘ISEC 2024’에서 클라우드 기반 GPI 서비스 ‘지니안 클라우드 GPI(Genian Pc Inspector)’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니안 클라우드 GPI’는 PC 취약점 점검 및 내부 보안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제품으로, 대부분 공공기관에서 활용되는 ‘내PC지키미’ 기능을 제공한다.
‘지니안 클라우드 GPI’는 △직원 준수 규정에 대한 반복 학습 및 이행 여부 점검 △점검 결과 계량화 △개선 필요한 사항에 대한 즉시 조치 및 강제화 서비스 등 단말 PC에 대한 통합 관리 기능으로 보안 관리자의 업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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