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침입·트립와이어 및 속성별 사전검색, 동물 검색 및 E-MAP 경로 추적 등 기능 추가
AI 통합 및 호환성 개선...속도, 정확성, 편의성, 호환성 등 개선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 제공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글로벌 영상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기업 다후아테크놀로지(이하 다후아)는 혁신적인 객체 검색 엔진의 최신 버전인 ‘AcuPick 2.0’을 발표했다. ‘AcuPick 2.0’은 속도, 정확성, 편의성 및 호환성 측면에서 중요한 개선을 이뤄 중소기업 및 프로젝트 기반 보안 전문가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다후아테크놀로지는 혁신적인 객체 검색 엔진의 최신 버전인 ‘AcuPick 2.0’을 발표했다[이미지=다후아테크놀로지]

AcuPick 2.0의 첫 번째 특징은 ‘침입·트립와이어 및 속성별 사전 검색 기능 강화’다. AcuPick 2.0은 검색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획기적인 사전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불규칙한 침입구역이나 선을 그려 특정 지역에 진입한 객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침입 및 트립와이어 사전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실시간 및 재생 모드에서 모두 액세스할 수 있어 사용자가 필터링된 썸네일 내에서 객체를 효율적으로 식별하고 클릭해 추가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객체에 대한 정확한 세부 정보가 부족한 경우에도 AcuPick 2.0의 속성별 사전 검색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특정 시간이나 장소가 아닌 의상과 같은 속성을 기반으로 객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능은 다후아 위즈마인드(WizMind) S 및 위즈마인드 X 시리즈 카메라와 호환돼 복잡한 검색 요구사항에 대해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 번째 특징은 ‘동물 검색 및 E-MAP 경로 추적 등 다양한 기능’이다. AcuPick 2.0은 기존의 사람과 차량 검색 옵션 외에도 동물 검색 기능을 추가해 검색 기능을 확장했다. 이 기능은 분실물 및 동물 검색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

E-MAP 경로 추적은 AcuPick 2.0의 또 다른 주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E-MAP에서 객체의 이동 경로를 보고 빠르게 문제를 확인해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cuPick 2.0은 검색 결과를 시간 또는 유사성별로 관리하고, 동영상을 북마크하며, 관련 없는 동영상을 숨기고, 동영상을 내보내는 등의 기능을 지원해 객체 검색을 더욱 효과적이고 직관적으로 만든다.

세 번째 특징은 ‘AI 통합 및 호환성’이다. AcuPick 2.0은 NVR을 통한 AI 기능을 지원해 일반 다후아 카메라뿐만 아니라 타사 카메라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는 고급 영상 검색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AcuPick 2.0은 다양한 타사 플랫폼과 원활하고 깊이 있는 통합이 가능해 더 넓은 범위의 응용 시나리오에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AcuPick 2.0은 더 빠르고, 더 정확하며, 더 편리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타사 플랫폼 및 카메라와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WizSense 3 시리즈 TiOC 카메라, SD6C·5·4-G 시리즈, WizMind S/X 시리즈, 그리고 출시 예정인 Smart Dual Light 카메라 등 여러 프론트엔드 장치, NVR5-EI, NVR5-XI, NVR6-XI 등 백엔드 장치를 결합해 중소 규모 시나리오에서 대규모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후아 관계자는 “AcuPick 2.0 출시와 함께 업계에서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영상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계속해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후아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