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알고리즘 적용해 객체를 정확하게 감지
앱 통해 원격 관리 및 모니터링 화면 확인, 푸시 알람도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비디오 중심 스마트 Io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 다후아테크놀로지 코리아가 풀컬러 스마트 듀얼 조명 카메라 시리즈를 선보였다. 새로운 풀컬러 시리즈는 두 개의 조명(서치라이트와 IR 조명)으로 세 가지 보조 조명 모드를 사용해 서치라이트를 지속해서 켜지 않아도 선명하고 생생한 풀컬러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야간 및 저조도 모니터링 환경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후아테크놀로지가 풀컬러 스마트 듀얼 조명 카메라 시리즈를 출시했다[이미지=다후아테크놀로지]
다후아 풀컬러 스마트 듀얼 조명 카메라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객체를 정확하게 감지하는데, 객체가 없을 때는 IR 모드를 유지하며 객체가 감지되면 풀컬러 모드로 유연하게 전환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빛공해 유발 없이 풀컬러로 이벤트를 기록할 수 있다. 스마트 듀얼 조명의 조명 모드는 다후아 모바일 DMSS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격으로 장치를 관리하고 모니터링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푸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다후아테크놀로지의 이든 시에(Eaden Xie) IP 카메라 제품 이사는 “밤에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감시 시스템은 컬러 이미지를 포착해 조사에 필요한 증거로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서치라이트가 필요하지만, 지속적인 사용 시 다른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다후아테크놀로지는 풀컬러 스마트 듀얼 조명 카메라를 개발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른 장점만을 누릴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풀컬러 스마트 듀얼 조명 카메라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SMD 플러스, 경계 구역 보호(Perimeter Protection) 및 빠른 검색(Quick Search) 등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사용자는 실제 위협에만 더 쉽게 집중할 수 있다. 스마트 코덱(Smart Codec) 기술로 비트데이터 전송률이 더 낮아 저장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 시리즈는 풀컬러 영상이 필요하지만, 서치라이트를 계속 사용할 필요가 없는 주택가나 소매점, 학교, 병원, 공원 등에 이상적이다. 조명이 충분하지 않은 통로나 복도 등의 실내 환경이나 서치라이트가 지속해서 필요한 주차장, 거리 등에도 적합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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